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보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고정된 시각의 확장을 가져온다는 점이 사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망원렌즈를 통해 살아있는 동물을 보면마치 세상에 나오 동물만 존재하는 듯하다. 
이때 카메라는 소통을 위한 도구인 동시에 대상의 감정을 전달하는 언어가 된다. 
동물과 인간이 사진을 통해서나마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서로를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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