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에서 새로운 각본을 쓴다. 나에 대한 이야기와 상상으로 흥분된 나는 카메라를 잡는다. 렌즈를 통해 보이는 세상에서 나는 이미 창조자가 되어있다.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곧 나의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