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유독 겨울 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잎이 가득할 때는 보이지 않던 가지와 비로소 보이는 공간들…
텅 비었다는게 가득 채워진 것으로 느껴지고 또 다른 가능성의 여지임을 겨울 나무를 보며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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